[경상북도 의성군] 숲속야영장
숲속야영장
– 주소 : 경북 의성군 단밀면 도안로 702- 전화 : 054-830-6539
– 민간 캠핑장이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음.
– 업종 : 일반야영장
– 입지 : 숲
◎ 주위 관광 정보
⊙ 의성 낙단보 수변공원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1482
의성 낙단보 주변에 조성된 낙단보 수변공원은 낙단보 코스모스공원이라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매년 9월이면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룬다.
낙단보는 상주시와 의성군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에 설치된 보로 낙동강의 하천정비와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그 주변은 자전거길과 산책길, 강수욕장, 나루터, 광장, 코스모스 길로 조성되어 있다. 낙단보 코스모스 길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5ha의 면적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낙단보 수변공원 내 율정호운영센터에서는 유람선 운영과 수상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 [상주 MRF 4코스] 아자개성길
– 홈페이지
https://www.sangju.go.kr/
–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MRF’라고 하는 15개의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원점 회귀가 가능하면서 낮은 산길(해발 200~300m)이 있어야 한다. 현재 15개 코스 중에서 3코스와 5코스, 6코스, 10코스는 폐쇄 중이다.
15개의 MRF코스 중 4코스 아자개성길은 수많은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병풍산성(아자개성)을 끼고 있는 역사길이다. 총거리는 23.1㎞이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경천대를 시작으로 자전거박물관, 병성교, 아자개성, 강창교, 비봉산 등을 거쳐 시작점인 경천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 낙동강역사이야기관
–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16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체험관, 4D 영상관, 생활문화관, 나룻배 체험관, 경제교류관 등이 있고 과거 번성했던 낙동 나루도 재현해 두었다. 4D 영상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나룻배 체험관에서는 노를 직접 저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낙동강의 역사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다.
⊙ 구미시승마장
– 홈페이지
https://www.gmuc.or.kr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선상동로 1174-7
구미시 승마장에서는 다양한 마필을 보유하여 방문자들에게 딱 맞는 말로 아름다운 승마길을 거닐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지역민들에게 사회적환경적인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화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구미시 승마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남다른 노력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누구나 언제든지 즐겁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품 속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가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에서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제격이다.
⊙ 나각산
![[경상북도 의성군] 숲속야영장 3 숲속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9/2756739_image2_1.jpg)
–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산65
나각산은 산 전체가 소라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40m로 높지 않은 산이라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엔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있어 낙동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그 사이로 3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소원바위, 마귀할멈 굴 등 전설이 담긴 특이한 모양의 자연 조각상을 만날 수 있어 소소한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 굴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지 않은데 경치가 좋아 백패커들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 문수사(구미)
![[경상북도 의성군] 숲속야영장 4 숲속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51/3514051_image2_1.jpg)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4길 186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청량산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사자암, 천년 동굴, 셀프 차방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8월에는 메밀꽃, 가을에는 국화꽃이 만개해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후 전 내에 있는 법당이 반은 굴 속에 반은 굴 밖에 조성되어 있어 반쪽 사찰이라고도 불린다. 주변 자연풍경이 좋고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거나 잠시 앉아 고요함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사찰이다.
⊙ 대둔사(구미)
– 홈페이지
http://www.grandculture.net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산촌옥관로 691-78
구미 대둔사는 건축기법와 양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인 17세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석가여래좌상을 본존불로 모시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명부전, 응진전, 삼성각 그리고 3동의 요사가 있고, 문화재로는 조선 후기 사찰 건축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대웅전과 대웅전 내부에 있는 건칠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신라 눌지왕 30년(446)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고려시대에 몽고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재위 1274∼1308) 때 재건하였고, 그 후로 최근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며 석가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안쪽은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지붕 모형의 닫집을 섬세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세부 재료를 받치는 부분을 색다른 수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 만경촌마을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구단길 182-10
만경촌마을은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하늘이 내린 재능을 살려,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된 농촌체험마을이다. 의성군 지역 특산물인 마늘, 표고버섯, 콩을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숙박을 운영하는 농촌형 체험학습 공간이다. 학교 현장체험학습시설을 갖추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농촌체험과 먹거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의성시로부터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었다. 5인부터 최대 15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9개 숙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연구하고 보급하고자 흑마늘 영양갱 만들기. 꽃차 만들기, 떡 만들기 등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명 이상 단체 체험을 진행한다.
⊙ 속수서원
![[경상북도 의성군] 숲속야영장 5 숲속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6/3406136_image2_1.jpg)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속길 116-6
속수서원은 신우, 손중돈, 김우굉, 조정, 조익 등 다섯 선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속수서원의 내력은 서원 경내에 세워진 속수서원 사적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509년(중종 4) 구서당 마을에 세워진 생사당(백성이 감사나 수령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생전부터 모시던 사당)에서 비롯되었다. 생사당은 손중돈이 상주 목사로 재임하면서 베푼 선정을 잊을 못하는 마을 백성들이 건립하였다. 「가규 선생 문집」, 「속수 서원 추향 시 고유문」에는 덕과 충효가 있고 유교적 교화 등이 사표가 될 만하므로 사당을 짓고 배향한 것이라 기록하고 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56년(효종 7) 중건하고 경현사로 개칭하였다. 이때부터 손중돈과 함께 신우를 배향하였다. 1703년(숙종 29) 현재 장소로 이건하여 와 속수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730년에 김우굉과 조정을 추향 하였고, 1826년에 조익을 추향 하였다. 1868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서원은 없어지고 매판소만 남아 있던 것을 1972년 세 문중 후손인 조성학, 신기성, 김영해 등을 주축으로 매판소 앞에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83년 봄부터 단소향사를 지내고, 사적비를 세웠다. 1988년 경현사를 복원하여 다섯 선현을 제향하고 있다.
현재 음력 3월 중해일에 향사를 지내며, 경내에 조학수가 1805년에 지은 「속수 서원 강당 중수기」, 1974년 장병규가 짓고 조욱연이 쓴 「속수 서원 명륜당 중건기」, 1989년에 강재기가 짓고, 조양제가 쓴 「속수 서원 중건기」 등의 현판을 소장하고 있다.
⊙ 상주 양진당
– 홈페이지
상주시청 문화관광 https://www.sangju.go.kr/tour
국가유산청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인 상주 양진당은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