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청산별곡
청산별곡은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한 산골마을의 아이들이 떠난 3,800평 규모의 폐교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교실을 냉난방시설과 취사도구를 갖추어 실내숙박은 물론,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에서는 캠핑(야영)과 함께 가족, 동창회, 동아리 모임으로 다채로운 게임과 운동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도시를 떠나 연인과 함께 또는 나홀로 공기좋고 조용한 산골마을에서 캠핑과 숙박으로 어린시절 시골마을의 작은 초등학교 추억을 떠올리며 도시생활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넓은 운동장은 천연잔디의 야외 활동과 함께 150명 수용 가능한 음향기계가 준비된 실내 강당에서는 교회수련회, 동창회, 동아리 모임등 단체 회합과 모임도 가능하다. 공기좋은 산골마을 특유의 밤이 되면 도시속 불빛은 없고 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총총총~~ 자연이 주는 생활의 재충전과 청량제 역할의 장소로 최적이 되겠다. 또한 산골마을의 인근은 크고 작은 산들로 간단한 둘레길과 트레킹은 물론 풍악산, 용궐산, 무량산, 문덕봉 등의 산군이 둘러져 다녀볼만하며 최근 개통한 체계산(책여산)에 위치한 높이 90m, 길이270m규모의 국내최대의 출렁다리도 볼거리와 다녀볼만한 곳이다.
–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수장2길 38-4 – 전화 : 070-4148-8088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예약 페이지 : 바로가기
– 예약 구분 : 전화,온라인예약대기,현장
– 민간 캠핑장이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음.
– 운영기간 : 봄,여름,가을,겨울
– 운영일 : 평일+주말
– 업종 : 일반야영장
– 입지 : 산
– 상주관리인원 : 2명
– 일반야영장 : 20면
– 자동차야영장 : 5면
– 사이트간 거리 : 5
– 사이트 바닥은 잔디 20개로 되어 있음.
– 개인 트레일러 동반 가능.
–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 화장실 : 1개
– 샤워실 : 1개
– 개수대 : 1개
– 화로대 : 개별
– 소화기 개수 : 40개
– 부대시설 : 전기,무선인터넷,장작판매,온수,산책로
– 애완동물출입 :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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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풍계서원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19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3/3517033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www.namwon.go.kr/tour/index.do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대강산촌길 35-18
매계서원은 황희, 오상덕, 황위 등 청렴과 절개, 학문으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황희는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개경 출신이지만 선조들이 남원 출신이며 본인도 세자 책봉 문제로 남원에 유배되어 광통루를 짓고 은거하였다. 그의 자형 오상덕은 고려 말 충신으로, 이성계의 즉위를 반대하고 두문동에 은둔하였다. 황위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황진의 후손으로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올랐으며, 시문과 교육에 열정적이었다. 매계서원은 이처럼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있는 남원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 구송정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0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1/3573481_image2_1.jpg)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길 48-12
이곳은 면 소재지로부터 서쪽으로 1㎞ 지점에 있는 곳으로 약 300년 전에 나라의 창고가 서쪽에 있다 하여 서창(西倉)이라고 불리다가 마을 앞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이를 본떠 서호(西湖)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마을 앞에 계수천이 양 갈래로 흐르고 그 중간에 약 6천 명 정도의 평지를 이룬 곳이 있어, 봄, 여름, 가을이면 행락객들이 붐비는데 이곳이 바로 구송정(九松亭)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 마을에 양 씨, 김 씨, 하 씨, 정 씨 등 70세 이상의 백발노인 아홉 명이 구노회(九老會)라는 계를 조직하여 풍류를 즐기며 기념으로 소나무 한 그루씩 심었는데 지금도 이 소나무들이 남아 있어 사철 푸른 기상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1991년부터 군에서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남원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1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94/3343894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www.namwon.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풍악산 동쪽 중턱에 우뚝 솟은 바위의 남면에 새겨진 불상으로 자연 암석의 한 면을 다듬어 거기에 부처의 앉은 모습을 돋을새김 한 마애불이다. 고려 초 도선스님이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줄에 꿴 구슬로 둥글게 감싸 몸 둘레에 서린 빛을 표현한 것은 희귀한 예이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은 단순한 선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이목구비를 비교적 생동감 있게 조각하였다. 넓은 어깨, 불룩한 가슴, 통통한 팔, 다리에도 입체감이 실려 있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코와 양 귓불 일부분이 부서져 없어졌으나,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어떠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조성 배경을 알 수 없다.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상호의 표정에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으나 경직된 분위기와 법의 주름에 보이는 선각 기법 등을 통하여 고려시대 전기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2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25/3351325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www.sunchang.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비홍로 68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이고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 어은정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3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8/3573388_image2_1.jpg)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길 107-32
어은정은 섬진강과 오수천이 만나는 곳에서 섬진강자전거길가에 위치한 정자이다. ‘어은’은 섬진강에서 낚시를 하며 유유자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정자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의병인 어은 양사형(1547∼1599)이 1567년(명종 22)에 성인이 되어 이곳으로 분가하면서 지은 누각으로 원래 이름은 ‘영하정’이었다. 그 후 양사형은 1588년(선조 21)에 문과에 급제한 후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양사형이 세상을 떠난 후 이 정자는 어은정이라고 이름이 바뀌고 여러 차례 중건되었는데, 지금의 정자는 1919년에 중건된 것이다. 지금의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현판은 양사형의 9세손 양재절이 썼다. 섬진강 언덕에 자리 잡은 누각 주위에는 백일홍이 수십 그루 심어져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준다. 1990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구송정체육공원, 동계시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 대곡리암각화
– 홈페이지
https://www.namwon.go.kr/tou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암각화란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의 의미를 지니는 주술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대곡리암각화는 봉황대로 불리는 구릉의 정상 부근 암벽에 새긴 것으로, 호남지방에서 유일한 선사시대의 암각화이다. 암각화는 두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크기는 1∼2m 내외이며, 상하 혹은 좌우 대칭으로 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겼다. 마모가 심하여 자세하지는 않지만, 사람이나 짐승의 얼굴을 묘사한 듯하다. 이 암각화는 1991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전북지방의 선사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 만취정
– 홈페이지
http://tour.imsil.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산수1길 62
만취정은 조선 선조 때 형조참의를 지낸 김위[金偉] 선생이 선조 25년(1592년)에 건립, 후진 양성을 위한 학당으로 사용했다고 전한다. 김위선생은 조선조 개국공신인 계림군 김곤[鷄林君 金梱]의 7대손으로 중종 27년(1532년) 11월 23일에 출생하였다. 김위 선생은 선조 때 장흥 부사[長興府使] 등 9개의 수령을 역임하고 형조 참의[刑曹參議]·대사간[大司諫]에도 올랐으며 팔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많은 그릇된 일을 바로 잡기도 했다. 또한 시문에도 능하였고 당대의 학자 이율곡과도 교의가 두터웠다. 만취정은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겪었으며 마지막 중수는 헌종 3년(1834)에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2칸에 방을 두고 전후 및 우측 3면에 마루를 가설하였다. 정내[亭內]에 이율곡, 기대승 등의 시판[詩板]이 소장되어 있다.
⊙ 순창 거북장수마을 [농촌전통테마]
–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귀미로 290 (동계면)
무량산 자락아래 6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온 남원 양 씨 종가마을인 구미거북장수마을은 예로부터 백일홍 경관이 뛰어나며 선조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 장군목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섬진강 유역의 주변경관이 뛰어난 마을이다. 장류단지가 인근에 있으며 봄에는 매실이 가을에는 밤이 많이 나오며 유실수 재배가 많고 특히 각 가정에서 엿가공을 많이 하고 있다. 산과 물이 좋아 옥천골이라 불린 청정지역순창의 장수이미지와 구미리의 상징인 거북이를 테마화하여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의 거북장수마을이라 한다.
⊙ 노동환가옥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6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7/3576387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1길 19-20 (삼계면)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에 있는 노동환 가옥은 조선시대의 향반 가옥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 집은 제비가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 지에 위치하나 집을 바라보고 있는 앞산이 뱀의 머리혈인 사두혈이기에 이 집안에 부자나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사두의 기운을 누르고자 산머리에 강정이라는 정자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노동환 가옥은 20여평의 부지 위에 건립되었고, 상량문에 [숭정기원후 경인삼월초육일인시견주 경인삼월십육일유시상량(崇禎紀元後庚寅三月初六日寅時堅柱庚寅三月十六日酉時上樑)]이 적혀있어 효종(1650)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돌로 낮게 쌓은 기단부 위에 사각형의 자연석을 다듬어 주춧돌로 놓고, 그 위에 네모나게 깎은 나무기둥을 세우고 홑처마에 팔작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은 1986년 전라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노동환 님께서 직접 생활하고 있는 가옥 이므로 내부 개방하지 않으며, 관람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 채계산
![[전라북도 순창군] 청산별곡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산골마을 폐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청산에 살으리랏다 27 순창군](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90/3519090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
–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063-650-1613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담순로 2172-33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채계산은 비녀를 꽂은 여인의 모습을 닮아 채계산, 수만 권의 책을 쌓은 형상이라 하여 책여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화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산 아래에는 섬진강이 병풍처럼 흐르며, 채계산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석산이다. 채계산 밑 적성강변에는 천재지변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높이 6자(약 1.8m)가 넘는 흰 바위가 있는데,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같아 ‘화산옹’ 또는 ‘화산 늙은이’라 불린다. 이 바위는 해마다 풍년이 들면 흰색과 아름다운 색을 띠고, 흉년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큰 불이나 전염병이 돌면 파란색,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붉은색을 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화산옹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신비한 능력을 지닌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